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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광레이저, 홍대에 ‘레이저카페’ 오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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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광레이저가 오픈한 ‘레이저카페’. 커피도 마시고 예술품 작업도 가능한 공간이다.

커피도 마시고 레이저조각기로 모형도 만들고~


해광레이저가 지난 12월 1일 홍대에 ‘레이저카페’를 오픈했다.
‘레이저카페’는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예술작품이나 소품제작, 물건에 간단한 각인을 새길 수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.
이 카페는 일본이나 유럽에 정착된 ‘팹랩(FabLAB)’, ‘팹카페(FabCafe)’ 문화를 벤치마킹한 것으로 회사가 오랜 시간 야심차게 준비해온 사업이다.
회사측에 따르면 일본이 팹랩 문화가 발달돼 있어 정기적으로 방문하고, 자문을 얻는 등 효율적인 운영방법을 연구했고, 일반인들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.
두 달여간의 준비 끝에 선을 보인 레이저카페는 규모가 엄청나게 크진 않지만 체계적으로 정리해 작업을 수월하게 할 수 있도록 꾸몄고, 손님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도 아기자기하게 마련했다.
레이저카페에는 유니버셜레이저 ‘PROFESSIONAL’ 시리즈로 아크릴, 목재 가공 등에 최적화 됐고, 예술품 가공에도 적합한 장비가 설치됐다. 정밀도가 매우 높고, 발전기를 2개 장착할 수 있도록 설계돼 출력량을 다양하게 확보할 수 있어 두꺼운 재료의 커팅도 가능하고, 빠르고 정교하게 가공가능하다.
레이저카페가 활성화돼 1호점을 넘어 쭉쭉 뻗어나가길 기대해본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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